졸업생(취업) 인터뷰

김주연 물리치료학과 졸업생
분당차병원
임상과 연구를 연결하는 사고와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가 임상 연구원 준비의 핵심
Futuristic Innovator KYUNGBOK UNIVERSITYQ1 분당차병원에서 치료사가 아닌 연구원으로 근무하시면서 가장 크게 느낀 병원의 특징이나 자랑을 해주신다면?
저는 분당차병원에서 재활의학과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임상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환자 데이터를 폭넓게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치료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하기 어려운 접근법들을 먼저 탐구하고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연구와 임상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환자 재활에 간접적으로나마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이 자랑스럽습니다.
Q2 학교 다닐 때 가장 잘했다고 싶은 활동이나 경험이 있다면요?
경복대학교 물리치료학과에서 학업을 하면서 탄탄한 기초 지식과 다양한 임상 실습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자산이었습니다. 교수님들의 세심한 지도와 체계적인 교육 덕분에, 연구와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덕분에 지금 재활의학과 연구원으로서 환자 데이터를 이해하고 연구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Q3 근무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연구를 통해 임상에서 바로 적용하기 어려운 접근법을 먼저 환자에게 적용해보거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재활에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단순히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연구를 통해 임상 개선과 환자 회복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의미 있게 느껴집니다.
Q4 앞으로 임상 연구원을 목표로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해 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실습과 연구 경험을 다양하게 쌓고, 임상과 연구를 연결하는 사고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환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새로운 접근법을 탐구하는 경험은 실제 임상에서 큰 자산이 됩니다. 또한 학부 시절 교수님들의 지도와 학교에서 쌓은 기초 능력, 환자와 소통하며 관찰하는 능력,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는 앞으로 병원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이니, 꾸준히 준비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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