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진단검사실

박선유(임상병리학과, 2022졸업)

"나에게 경복대는 ________이다"

→내 꿈을 키워준 인큐베이터

매시간 성장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

박선유 졸업생은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진단검사실에서 근무하며 미생물 유전자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며 꿈을 펼치고 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매시간 성장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중이다. 신속 정확한 진단 검사를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고 그녀의 역량과 전문성이 되어 쌓이고 있다.

현장중심 교육과 맞춤형 교육 큰 도움

박선유 졸업생이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를 선택하게 된 동기는 바로 높은 취업률 때문이었다. 전문 직종에 종사하고 싶었기에 취업률을 보고 진학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꿈으로 가는 지름길이 됐다.

학과공부는 기대했던 대로 현장중심 교육과 맞춤형 교육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현장 실무 경험이 많은 교수님들의 뛰어난 강의력과 국가고시 맞춤형 교육은 학습에 큰 도움이 됐고 실습환경과 기자재 역시 임상과 유사하게 되어있어 다양한 실험 실습을 통해 임상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임상기기관리 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해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병원 내 검사실에서 사용하는 임상기기를 학교에서 직접 관리하며 장비의 원리와 작동법을 미리 익힐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병원 내 검사실에서의 업무 또한 잘 적응할 수 있었다고 한다.

취업준비는 자격증 취득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학교에서 1인 3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졸업 전에 BLS, MOS 자격증을 취득했고 어학점수와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었다.

장학혜택 큰 동기부여, 수석 졸업의 영광

장학혜택도 빼놓을 수 없는 경복대의 자랑이라고 설명했다. 열심히 학과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풍부한 장학 혜택이 주어지다 보니 매 학기마다 성적 장학금의 기회가 주어졌으며 이는 학업에 큰 동기 부여가 되었고 나아가 수석 졸업의 영광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그녀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며 용기를 북돋워주었다.

"나의 작은 행동들이 미래의 나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일을 잘하고 못하고 재능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꾸준한 성실함 자체가 경이로운 성취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촘촘히 준비한다면 설렘이 두려움을 압도하는 순간이 찾아 올 것입니다. 다 같이 힘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