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캡처, 햅틱 시스템,생체인식 기능, 무선 작동, 신체의 근육과 같은 역할을 하는 수천개의 전신 촉각시스템으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무이하게 경복대학교에서 선보이는 테슬라수트는 그만의 압력, 온도, 모션 인식 기능을 활용해 현실과 매우 유사한 환경을 구현해낼 수 있다.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테슬라수트로 다차원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실어 미디어아트센터에서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활용될 것이라 밝혔다. 

교육 과정 내 실감 콘텐츠 제작과 인터렉션 과정에서 학생들과 촉각수트를 활용한 모션인식 콘텐츠 개발, 시뮬레이션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수트를 직접 착용하여 변화하는 온도를 느끼고, 

전신 촉각 자극을 느낄 수 있으며 수트를 입고 움직이는 사용자의 움직임과 위치를 컴퓨터로 파악해 다양한 모션인식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떠올리고 개발할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한다. 

이렇듯 학교 측은 신기술과 접목한 콘텐츠를 학생들이 직접 자체 제작하고 시스템을 운용함으로써 기술친화 역량을 길러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후 테슬라수트와 개발 시스템을 교내 미디어아트센터에 비치하여 교내 전교생과 지역 업체, 지역사회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첨단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사회공헌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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