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12월 2일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 열린 **‘2025 글로벌현장학습 캐나다 유아교육트랙 성과 공유회’**에 참여해 우수한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 뉴펀들랜드주의 요청으로 2024년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좋은 성과로 2025년부터 정식 사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전국 130개 전문대 중 단 5개 대학만 선발, 그중 경복대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5명의 학생이 연속 참여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학생들은 12주 동안 현지 유치원 실습과 유아교육 전문 교육, 그리고 현지 취업 인터뷰 기회까지 제공받아 실질적인 글로벌 취업 경험을 쌓습니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2025년 참여 학생들의 영상 발표 2024년 참여 선배들의 캐나다 취업 준비 경험 공유등의 내용이 진행됐습니다.

2025년 현지 취업을 준비 중인 김도은 학생은 “캐나다는 아이들의 참여 과정을 중시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내년에는 뉴펀들랜드에서 영·유아교사로 근무하며 영주권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미경 학과장은 “해외 연수를 넘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유아교육 전문가를 키우는 프로그램”이라며,b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협력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경복대 유아교육학과는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운영, 전공심화과정, 대학원 연계 교육, 아동발달창의놀이센터 실습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높은 취업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