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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뉴스]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예비임상병리사의 직무능력을 위한 한국건강관리협회 현장견학 프로그램 진행
경복대학교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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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임상병리학과, 예비임상병리사의 직무능력을 위한 한국건강관리협회 현장견학 프로그램 진행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학과장 김대은)는 6월 2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중앙검사본부(본부장 이정희)에서 2023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전공 창의, 융합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임상병리학과 재학생 77명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예비임상병리사의 직무능력을 위한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중앙검사본부와 협회 산하 기생충 박물관을 방문하여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에 대한 심화 확장과 실질적인 직무를 확인함으로써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1부 이정희 본부장의 한국건강관리협회 중앙검사본부 소개, 검사실 내 임상병리사의 직무에 대한 특강, 검사장비의 원리 및 사용법을 알기 위한 투어로 진행했다. 2부는 기생충 박물관으로 이동하여, 기생충과 전염병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대학의 교육과정에서 실물로 관찰하기 어려운 다양한 종류의 기생충을 보며, 전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철영(2학년) 학생은 “자동화된 최신 진단 검사장비을 통한 전 검사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설명을 들으니 이해하기 쉬었고, 특히 검체검사 자동화 시스템(TLA)을 직접 보고 체험하여 앞으로 취업설계및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되는 기회를 가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희 한국건강관리협회 중앙검사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임상병리사들의 열정적인 참여 모습은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었다.”며 “안전한 검진환경과 근거중심의 건강검진 시스템을 통해 고객중심의 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설립되어 전국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과 검체검사전문수탁기관 중앙검사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400명의 의료진을 포함한 3,300명의 전문 인력이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건강검진 의료서비스 전문기관이다.